{Skating Ankle Lower Protection}
▶평창 동계 올림픽의 영향과 스포츠 인기스타의 여파로 빙상 스포츠가 인기이다.
▶2018년 1월 한국갤럽의 조사로 빙상스포츠 관심도를 살펴보면 김연아선수 종목인 피겨스케이팅(26%) 관심도, 이상화 선수의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(23%)의 순으로 나타났다.
▶ 인기종목 순으로 보면 쇼트트랙, 스피트 스케이팅, 피겨 스케이팅, 아이스하킹의 순서이다.
여기서 컬링을 빼고는 모두 스케이트화를 신어야 하는 종목이다.
▶하지만 미끄러운 바닥인 빙판에서 즐기는 스케이트이다보니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초보자도, 중급자와 상급자도 부상은 피해갈 수 없다.
▶스케이팅 부츠를 신어보면 균형잡는 과정에서 발목에 힘이 들어간다.
처음 스케이트 시작할 때, 자신의 발에 딱 맞는 부츠가 아닌 대여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더욱 발목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.
▶자신에게 맞는 새 부츠를 신어도 처음엔 가죽이 뻣뻣해서 묶이지 않고, 신다보면 발목부분이 자주 꺾이는 스포츠이다보니 조금만 타도 발목이 금새 헐거워져 다시 꽉 묶어주다보면 발목의 통증이 더 가중되게 된다.
▶스케이트 부츠는 새로 사면 적응기간이라 딱딱해 발이 아프고, 적응기간이 되면 헐거워짐으로 인해 끈을 더 세게 묶다보니 발목이 아픈 것이 문제이다.
▶실제로 피겨 선수들이 발목염증으로 고생하다 고관절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.
▶2017년 피겨 싱글 국가대표 최다빈 선수도 오른발목 염증으로 출전을 포기했고, 피겨싱글 차준환 선수도 오른발목 염증이 고관절로 이어져 출전을 포기한 적도 있다.
▶스케이트화는 인라인 스케이트화, 스피드 스케이트화, 피겨스케이트화 등 사용용도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하다.
▶하지만 대부분의 스케이트화는 외부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스피드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발목과 밀접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 장기간 사용하게 될 경우 발목 하부에 튀어나온 복사뼈와 복숭아뼈에 무리가 가는 문제점이 있다.
▶장시간 마찰된 스케이트화를 사용함으로 인해 뼈 부분이 비대해지고 장기간 지속되면 수술을 요하는 심각성도 있다.
▶인라인 스케이트를 포함한 스피드 스케이트화의 내부에 복숭아뼈와 복사뼈를 보호하는 보충재 및 충전재를 장착한 스케이트화 발목하부 보호장치이다.
▶스케이트화가 움직이면서 마찰될 때에 발목 하부의 복숭아뼈와 복사뼈에 유연한 보호요소인 보강재와 탄성이 더강한 충전재를 이중으로 형성하여 장시간 스케이트화 착용시에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.
▶스케이트화의 내피에 문제가 되는 복숭아뼈와 복사뼈 위치에 충전재와 보강재를 장착하여 타박상이나 마찰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.
▶스케이트화의 골격 내부에 발목으로 이어지는 데 있어서 튀어나온 바깥쪽 뼈인 복숭아뼈와 안쪽뼈인 복사뼈 내부에 1차로 두툼한 보강재를, 2차로 완충작용을 하는 충전재를 장착하여 발목하부를 보호한다.
▶스케이트화 발목하부 보호장치는 스케이트화의 내피에 복사뼈와 복숭아뼈위치에 넓게 1차로 보강재와 2차로 충전재를 장착하여 장시간 운동시 발생하는 마찰과 통증을 완화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.
▶또 기존의 밀착된 스케이트화로 생기는 뼈부분의 비대를 막는 효과가 있다.